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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미합중국 항공우주국)가 지구 온난화로 붉어지는 지구를 공개했습니다.

    나사, 지구 온난화로 붉어지는 지구 공개

    나사가 공개한 이 이미지는 지구 서반구 지역의 7월 일 최고 기온 분포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탓에 인류가 고통받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더욱 시선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폭염

    나사, 지구 온난화로 붉어지는 지구 공개

    포스트 맨 상단 이미지를 처음 보는 이들은 과장된 것 아니냐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지만, 바로 위 7월 하루 최고 이미지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체하면 그리 과장됐다 말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6월과 7월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지구 곳곳에서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폭염을 심화시키는 가운데 이미 극심한 가뭄을 겪는중이던 서유럽(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는 십수건의 화재로 실제 적색 경계 태세 속에 나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스페인 라스 후르데스는 1,500헥타르가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이란은 6월 말 섭씨 52도를 기록하고 7월에도 여전히 높은 기온을 유지했습니다. 중국 역시 3차례 폭염이 기록됐는데, 올해 폭염으로 도로가 뒤틀리고 타르가 녹는 등 삶에 치명적인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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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일상 될 것

    미국과 유럽 각지의 7월 한 달은 수은주가 40도를 웃도는 날이 연일 이어졌습니다. 고기압이 발달하며 열돔(Heat Dome)을 만들고 뜨거운 공기를 가두며 지표면을 데운 것입니다. 기후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폭염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에서는 7월과 같이 40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이 일상이 되는 올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세계기상기구(WMO) 페테리 탈라스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욱 자주 발생하면서 일상이 되고, 앞으로 더 강력한 극한 기상현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폭염에 대처하는 다양한 모습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가뭄, 화재 등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유럽 각국은 폭염에 대처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직장인들에게 넥타이를 메지 말아달라 요청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도 에너지 절약 차원으로 넥타이 착용을 중단하자는 것입니다. 넥타이를 메면 체온이 2도 가량 올라간다고 하니, 에어콘 실내 온도를 2도만큼 올리고 넥타이를 메지 않는 것은 가장 쉽게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랄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영국 정부가 국민들에게 일상에서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원에서는 물 절약 호스를 사용하고,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하는 대신 간단히 샤워를 하고, 심지어 머리를 매일 감는 것도 지양하라고 당부합니다.

     

     

     

    한국의 7월은 위에 언급했던 국가들처럼 엄청난 폭염으로 고생한 기간은 아니었으나 지구가 겪는 몸살이 언제까지고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더 늦기 전에 지구 온난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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