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33
샘 알트먼 방한 행사, Fireside Chat with OpenAI
어제 OpenAI의 샘 알트먼이 한국에 방한하여 Fireside Chat with OpenAI라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소프트뱅크밴쳐스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시간 진행된 Q&A 세션이었습니다. 이 행사의 주된 주제는 에너지 문제와 AI 그리고 미래였습니다. AI는 하이브리드로 사용될 것 OpenAI CEO 샘 알트먼은 AI가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개별적인 비서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디바이스 자체의 컴퓨테이션과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이 하이브리드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AI 가격의 핵심 요소 또한, AI의 전기 소비량이 앞으로 많이 늘어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재생에너지나 퓨전 에너지가 많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애플 맥북 에어 15인치 공개
WWDC에서 공개된 맥북 에어 15인치 애플이 맥북 에어 15인치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최근 올해 개발자컨퍼런스(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기존 맥북 에어보다 넓은 화면을 가지는 15인치 맥북 에어를 공개했습니다. 맥북 에어 15인치는 Apple Silicon M2의 성능을 활용하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얇은 디자인과 수많은 인상적인 기능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성능을 갖춘 우수한 디스플레이 이 새로운 맥북 에어 15인치의 눈에 띄는 점은 다른 15인치 PC 노트북의 두 배에 달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면 해상도입니다.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시청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Apple Silicon M2 덕분에 더 밝은 시각 효과..
사전공개된 메타 퀘스트 3
퀘스트 2 업그레이드 메타(기존 페이스북)의 마커 저커버그는 지난 6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퀘스트 3를 사전 공개했습니다. 9월 27일 예정된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더 자세한 사항이 발표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이어 유튜브 채널에도 홍보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렇듯 간략한 사양을 사전공개한 것은 애플에서 지난 7년간 개발 끝에 드디어 내일(6월 5일)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발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플의 MR 헤드셋을 의식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사전공개된 메타 퀘스트 3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전의 한계? 퀘스트 3는 전작 대비 40% 더 얇아지고 편해진다고 합니다. 물론 VR 헤드셋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해상도도 더 나아지며, ..
초보 UX/UI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7가지
초보 UX/UI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7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스마트팜 업체의 앱 UX/UI 디자인 리비전 작업에 참여했었습니다. 여기서 느낌점을 알려드리고 저보다 더 경험이 부족한 분들이 UX/UI 관련 기술 습득만 할 것이 아니라 아래 사항들도 간과하지 말아야 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약사가 약을 조제하듯 디자인하세요 UX/UI 디자인을 할 때엔 약사가 약을 조제하듯 하세요. 약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약을 개선시키려 애씁니다. 일부 자신의 스킬에 자신 있는 초보 UX/UI 디자이너는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충고를 받기 싫어합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 탓을 하기도 합니다. 이게 왜 이상하다는 거지? 뭐가 잘못됐다는 거야? 자신에게 자신 있는 건 좋지만, 일부 경우를 ..
아이폰 14, 중국과 인도서 동시 생산
아이폰 14의 생산은 중국과 인도에서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여기서 언급하는 생산이란 것은 최종 조립단계를 말합니다. 사실 아이폰 14 이전에도 애플은 인도에서 애플 제품들의 최종 조립과정을 진행했었습니다. 2017년 버전의 아이폰 SE부터, 아이폰 11과 아이폰 12, 그리고 아이폰 13도 인도 폭스콘 공장에서 생산된 바 있습니다. 이는 애플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정책 중하나이며, 중국 외 멕시코, 베트남, 인도 등이 그 물망에 올랐었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 14의 최종 조립단계에서는 인도 생산물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기존의 탈 중국 흐름에서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산국의 다변화가 절실한 실정이기 때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