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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방어 일명 가방이라고 불리는 행동을 우리는 흔히 온라인에서 봐왔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 방어를 위해 그래픽카드 생산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업체가 탄생했습니다.

    그래픽카드 시장의 강자인 엔비디아(Nvidia)가 바로 그 기업입니다.

     

    엔비디아가 가격 방어를 위해 그래픽카드 생산을 축소 혹은 중단한다는 것은 루머이긴 하나 사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 Moore's Law Is Dead(이하 MLID)는 약 1주일 전 중저가 라인의 RX6600이 출시된 이후 한동안 재고가 있었으나 빠르게 소진되면서 재고 수치가 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음 몇 분기 동안 AMD가 로우엔드와 미드레인지 급 데스탑용 그래픽카드(GPU) 생산량을 늘릴 것임에 반해서 Nvidia는 GeForce RTX 30 시리즈(Ampere) 출하량을 줄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Ampere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까지 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가격을 유지하려는 목적인 것입니다.

     

    Nvidia가 주장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채굴용으로 사용되던 중고 그래픽카드가 왕창 풀리면서 그래픽카드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락했던 것과 같은 현상을 막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Nvidia가 현재 속도로 생산을 계속할 경우 2분기 이내에 가격 폭락이 있을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한 이 같은 선택은 합리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출시되도 채굴용으로 판매되는 탓에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기간이 오래 지속되는 상황에서 Nvidia의 이 같은 결정은 일반 유저들을 더욱 암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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