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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기기 관련 소식을 전하고 리뷰를 하는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 Z 플립 3은 매우 빠르지만 주름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폰아레나의 삼성 갤럭시 Z 플립 3 리뷰에서는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면서 폴더블 폰으로는 처음으로 메인스트림에 올릴만하다는 최종평을 하였습니다.

     

    삼성 갤럭시 Z 플립 3
    삼성 갤럭시 Z 플립 3

    갤럭시 Z 플립 3은 출시가 999달러로 플림 1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은 느낌이라고 전합니다. 120hz 주사율을 가진 스크린과 최신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88)의 조합은 더욱 부드러운 사용감을 느끼게 해주며, 커버 스크린도 1.9인치로 커져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스피커와 방수 기능도 발전했다고 합니다. 다만, 줌렌즈를 채용하지 않아 망원단 사진이나 영상을 생각하는 이들에겐 아쉬움을 줍니다.

     

    접었을 때 가로 72.2mm x 세로 86.4mm의 아담한 사이즈이며, 펼치면 길이가 166mm로 늘어납니다. 이 사이즈는 갤럭시 S21(가로 71.2mm x 세로 151.7mm)나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로 78.1mm x 세로 160.8mm)보다도 더 세로가 넓은 것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그 크기때문에 주머니에 넣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갤럭시 Z 플립 3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

     

    플립 시리즈가 과거의 폴더형 전화기를 닮았지만, 그것처럼 쉽게 열 수는 없는데, 아레나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 손으로 펴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것은 Z 플립 3을 튼튼하게 만들려던 반작용이 아닌가 합니다. 튼튼하고 유격 없는 이 기기를 며칠 사용하며 '탱크처럼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는 기기 외부를 보호하는 개선된 알루미늄 프레임 'Armour 알루미늄' 덕분이라고 합니다.

     

    폴더블폰에서 제조사나 유저가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마도 접힘부 주름이 아닐까 싶은데요, 중앙부를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보면 꽤 튼튼하게 만들어졌다는 걸 느낀다고 표현하긴 하지만 최종 평가에서 주름이 여전하다는 평을 하는 것을 보니 아직은 어쩔 수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샘플 사진도 대부분 기기 뒷면을 보여주거나 접힌 모습만을 보여주네요.

     

    사용해보면 반응이 매우 빠르지만, 기본 작업에서도 쉽게 상당히 뜨거워진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리뷰들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에서는 Z 플립 3의 발열 문제를 조속히 잡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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