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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내년도인 2022년까지 자사 그래피카드 공급이 부족할 거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엔비디아 CEO, 2022년까지 그래픽카드 공급 부족 예상

    LHR 출시에도 그래픽카드 공급 부족은 여전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유행을 타면서 암호화폐 채굴에 따른 연산 작업을 위해 그래픽카드 수요가 늘면서 PC 전반적인 분야들에서도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과 품귀 현상을 빚어왔었습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코인) 채굴자들 탓에 피해를 보는 일반 게이머와 유저들을 위해 채굴 관련 성능을 절반으로 줄인 LHR(Lower Hash Rate) 그래픽카드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지라 당장은 어렵더라도 차츰 그래픽카드 수급 상황이 나아지면서 가격도 안정화에 들지 않을까라는 전망들이 있어왔지만, 이번에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의 발언으로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습니다. 실제 코인 시세도 5월 대비 잠시 반토막으로 떨어졌다가 현재는 다시 오르는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인 가격 상승 혹은 안정화는 암호화폐(코인) 채굴 활성화를 야기하고 이것은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을 뜻하기도 합니다.

     

    RTX 3000 시리즈 발열 문제

    다만,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최신 모델인 RTX 3000 시리즈와 관련한 내용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RTX 3000 시리즈 일부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메모리(GDDR6X)가 발열 문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RTX 3080과 3090로 4K 게임(Metro Exodus)을 몇 분간 구동하니 장착된 GDDR6X가 최대 102도까지 오르는 것이 모니터링된 것입니다. 사이버펑크 플레이나 레이트레이싱 활용되는 경우에도 대부분 100도 이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놓고 게이밍 시보다 더 환경이 좋지 않은 채굴에 활용될 경우 110도까지 온도가 오를 수도 있다는 분석이고 화재의 위험도 다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해당 그래픽 카드는 채굴장에서 기피 그래픽카드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전망도 하게 됩니다. 물론,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로 피해를 보는 유저들이 있었는데 해당 문제를 겪고 중고 시장에 풀리는 물건은 아닌지 중고거래시에는 각별히 주의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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