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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유저들은 테슬라를 이용하면서 운전이 편해졌다고 말합니다. 운전을 위해 시동을 따로 켤 필요도 없고 운전 시 차량 주변을 감지해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람이 있을 경우 브레이크가 작동하기도 하는 등 운전자 편의 기능 덕분이죠. 테슬라 차량이 지금보다 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기능이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데, 이 FSD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는 운전습관이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9월 24일부터 완전자율주행(FSD)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합니다. 이 업데이트 버전은 엄격하게 자격 제한을 둘 계획이라고 합니다.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FSD 최신 버전 사용 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테슬라 이용자의 최근 일주일 간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서 가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FSD 최신 버전은 10.0.1이며 이는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배포된 상태입니다. 24일부터는 FSD 패키지(약 1만 달러, 구독 방식일 경우 월 199달러) 구매자들이 베타 버전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베타 버전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직접 '베타 요구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물론 이때에 위에 언급됐듯 테슬라 측에서 적용하는 보험 계산기를 이용해 테슬라 유저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서 접속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FSD v9.2 당시 FSD에 대해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성능 개선을 하기 위해 작업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버전 9.2에서 FSD는 운전자가 전방 주시하지 않을 경우 안전하게 사용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또한, 이때 테슬라에서는 FSD를 장착하게 되면 차선 변경, 고속도로 주행, 주차공간 진입, 짧은 구간 운전자 없이 주행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고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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